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당뇨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에 대해 좋은 정보를 드리려고 합니다.
'어둠의 병'이라고도 불리는 당뇨는 한번 걸리면 완치가 거의 힘들다고 볼 수 있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이에 따라 평소에 필히 관리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우선 당뇨가 정확히 무엇인지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당뇨'란?
당뇨는 우리 몸에서 정상적으로 분비되어야 할 인슐린이 이상 증상을 보임에 따라 나타나는 일종의 대사질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통 소변에서 포도당을 배출하게 됨으로써 이를 당뇨병으로 칭하게 됩니다.
당뇨병이 무서운 이유는 당뇨병 자체의 특징적 전조증상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통 건강검진을 하다가 발견되는 비율이 높은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당뇨가 무서운 건 합병증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일단 당뇨가 걸리게 되면 평균대비 수명이 약 10%정도 줄어든다고 하니 정말 무서운 질병임이 분명합니다.
당뇨병 증상
당뇨 주의단계에서는 사실상 그 증상이 일상적 피로 증상들과 비슷하기 때문에 알아채기 어렵습니다. 당뇨 단계에 접어들면 체중이 급격히 줄어들고, 물을 많이 마시지 않는데도 다뇨, 심한 갈증, 피로, 흐릿한 시야 등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럼 먼저 당뇨에 좋은 음식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음식 - 현미
현미는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으로 인슐린의 분비를 완만히 해주고, 혈당을 정상치로 조절해주기 때문에 매우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 현미를 연구한 결과 흰쌀밥을 섭취한 그룹보다 당뇨의 발병이 40%이상 줄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좋은 음식 - 생선/콩
생선에는 OMEGA-3 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혈관에 쌓이는 콜레스테롤을 줄여주고 높아진 혈당을 감소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등푸른 생선을 많이 섭취하는 사람은 당뇨 발병을 50% 이상 낮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당뇨는 채식을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필수 영양소인 단백질을 꼭 섭취하여야 하기 때문에 육류보다는 콩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콩은 인슐린 분비를 조절해주어 당뇨에 매우 좋은 음식입니다.
좋은 음식 - 비트
비트에는 베타인이라는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서 인슐린의 분비를 정상 범위로 만들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혈당을 낮춰주는데도 탁월하기 때문에 매우 좋습니다.
좋은 음식 - 돼지감자
돼지감자에는 이눌린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어서 혈당의 급격한 상승을 막아줍니다. 생으로 먹기 보다는 차 형태로 우려내어 평소에 물처럼 마시면 최고로 좋습니다. 당뇨 예방에 손꼽히는 음식 중 하나가 바로 돼지감자 입니다.
좋은 음식 - 오디
오디에는 안토시아닌이라는 성분이 있어서 콜레스테롤 및 혈당을 낮춰주는 역할을 합니다. 포도에도 이같은 성분이 들어있는데 오디는 포도대비 20배가 넘는 안토시아닌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좋은 음식 - 오미자
오미자는 혈당을 떨어뜨려주는 가장 대표적인 음식으로 유명합니다. 보통 기관지에 좋다고 하여, 감기 또는 몸살이 걸렸을 때 마셔주는 것이 좋으며, 기침 및 가래의 감소 효과가 있습니다.
좋은 음식 - 땅콩
땅콩은 혈당과 혈압을 낮춰주고 혈액을 맑게 해주는 아주 좋은 음식입니다. 하지만 이는 땅콩 껍질에 더 많이 들어있어 껍질채 먹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껍질을 최대한 빻아서 우유에 타먹으면 먹기 편합니다.
좋은 음식 - 여주
여주는 혈당을 정상치로 회복시켜줍니다. 여주 식물에서 나오는 성분이 혈당의 급격한 상승을 막아주고 포도당을 연소시키기 때문에 매일 꾸준히 먹어주면 혈당을 자연스럽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당뇨에 나쁜 음식
당뇨의 위험이 있거나 당뇨환자라면 꼭 피해야 하는 음식들도 많습니다. 병명 그대로 당을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은데 대표적으로 초콜릿, 빵, 사탕, 과자, 우유 등을 들 수 있습니다.
보통 매우 단 음식들만 피하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당뇨는 인슐린의 이상에 따른 병이므로 인슐린 분비를 급격히 증가시키는 흰쌀, 밀가루로 만들어진 음식도 최대한 줄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당뇨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당뇨에 대한 가족력이 있거나 최근 당뇨주의 판정을 받으셨다면 특히 음식관리를 철저히 하셔서 당뇨가 걸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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