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예방 방법 100% 총정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현대인의 스트레스로 떠오르고 있는 탈모 예방 방법에 대해 좋은 정보를 드리려고 합니다.

 

탈모는 단순히 머리가 빠지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뿐만 아니라 자신감 하락에 따른 대인기피증이 될 수도 있어서 미리미리 관리하며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럼 탈모는 정확히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탈모'란?

 

 

탈모는 정확히 말하면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이 아닌 모낭이 빠지는 현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정상적으로 있어야할 모낭이 빠져버리면서 더 이상 그 자리에 머리카락이 나지 않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보통 탈모는 유전적인 영향이 가장 크다고 할 수 있으며, 질병적 요인, 치료(항암, 방사선)로 인한 탈모도 진행될 수 있습니다. 수치상으로 하루 평균 100모 이상 빠진다면 탈모에 접어들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탈모는 안드로겐성 탈모(대머리), 두부백선(곰팡이), 원형탈모(스트레스) 등 크게 3가지로 나뉘게 되며, 아주 드물게는 모발생성 장애를 갖고 있는 분들도 있습니다. 

 

탈모의 증상

탈모는 키와 더불어 유전적 영향이 가장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할아버지와 아버지를 보면 어느정도 탈모의 가능성을 점칠 수 있는데, 유전 영향이 있을 경우 20대부터 머리카락이 가늘고, 잘 빠진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여성은 유전적인 영향보다는 스트레스의 영향으로 탈모가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따라 유전적 영향이 큰 남자처럼 M자형 또는 대머리가 아닌 스트레스성 부분 원형탈모가 많은 편입니다.

 

 

여성은 대체적으로 머리숱이 많이 줄어드는 것을 느끼기 시작할 때부터가 탈모의 시작시점이라고 보면 되며, 한 부분의 모발이 눈에 띄게 줄어드는 게 보인다면 빠른 병원 방문이 필수입니다.

 

탈모 예방법

유전적인 영향이 큰 남성의 경우, 탈모예방에 있어서 핵심포인트는 그 시기를 얼마나 늦추느냐입니다. 즉, 탈모시기의 예측이 어느정도 가능하기 때문에 사전에 관리하여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을 방지하는 것입니다.

 

첫째, 샴푸가 남지 않도록 깨끗하게 헹굽니다. 샴푸는 우리가 잘 인식하지 못하지만 굉장히 독한 세정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옛날에 흔했던 머릿니가 없어진 것도 바로 이런 이유라고 할 수 있습니다. 

 

 

 

흐르는 물로 깨끗하게 헹궈주고, 머리가 길 경우는 아랫 머리카락을 들어올려 속까지 깔끔하게 헹궈야 합니다. 되도록 허리를 굽히고 머리를 감기보다는 샤워를 하면서 감는 것이 훨씬 샴푸를 깔끔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둘째, 두피가 손상받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두피에 심한 열을 가하거나 상처가 나면 모낭이 약해져 탈모로 이어지게 됩니다. 드라이기는 항상 찬바람으로 사용하며, 염색과 파마 등 약품은 되도록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셋째, 건강한 식습관을 갖습니다. 단백질은 모근부터 머리카락까지 모두 튼튼하게 만드는 영양소 입니다. 당과 탄수화물, 지방에 치중된 식습관은 탈모를 불러일으키기 쉽습니다.

 

 

넷째, 술과 담배는 절대 금해야 합니다. 담배는 각종 해로운 성분이 혈관을 수축시키기 때문에 머리로 가야할 혈액의 순환을 방해하여 탈모를 일으키게 됩니다. 또한 술 역시도 머리의 열을 높여 모근을 약화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다섯째, 두피를 숨쉬게 해주어야 합니다. 모자나 비니를 자주 쓰면 머리가 숨을 쉬지 못하여 모낭이 죽게 됩니다. 또한 햇빛을 장시간 쬐게 되면 이 역시도 두피를 손상시키게 되니 주의하여야 합니다.

 

올바른 샴푸/건조 방법

흔히 샴푸를 많이 쓰면 더욱 깨끗해진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는 매우 잘못된 생각입니다. 샴푸는 세정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손가락 한마디 정도의 소량만 써도 충분히 깨끗히 감을 수 있습니다.

 

 

오히려 많은 양을 쓰게 되면 깨끗하게 헹구기 어려워 남은 잔여물 때문에 머리 간지러워집니다. 이에 따라 긁게 되고 상처가 나서 감염으로 탈모가 촉진되는 것입니다.

 

천천히 여유를 가지고 머리를 감는 것이 가장 좋으며, 건조 역시도 빨리 말리고 싶은 마음에 뜨거운 바람을 집중적으로 쐬는 것보다 찬바람으로 오래 말리는 것이 현명합니다.

 

지금까지 탈모 예방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탈모는 사회생활에 있어서도 악영향을 끼치는 만큼 일상에서 사전에 관리하여 예방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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